공연/전시/이벤트
공연

청주시립국악단·무용단, 5월 가정의 달 맞아 공연 선뵌다

시인 김선호 기자
입력
국악단 브런치콘서트 ‘아리랑’ 20일, 무용단 ‘심바’ 28~31일 공연
시립국악단 아리랑 포스터
시립국악단 아리랑 포스터

청주시립국악단과 시립무용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과 무용 공연을 잇따라 선보인다.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520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브런치콘서트 아리랑을 개최한다. 시립무용단은 528일부터 3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가족을 위한 무용극 심바-왕의 귀환을 무대에 올린다.

 

▶ 국악단의 아리랑으로 만나는 전통 민요의 감동

 

청주시립국악단의 브런치콘서트 아리랑은 대한민국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주제로 전통 국악과 현대적 재해석을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은 전통 민요 무대로 막을 연다. 함영선 명창의 아리랑 연곡과 김정훈 명창의 민요 연곡을 통해 우리 소리 특유의 깊은 정서를 전한다.

 

이어 이정호 작곡의 ‘J아리랑거울 속에서가 연주돼 전통 선율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은 정지은 작곡의 민요의 유혹과 이지영 작곡의 아리유희등 실내악 공연으로 꾸며져 민요의 다채로운 매력과 경쾌한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원선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전통 민요부터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아리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평일 오전,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립무용단 심바 왕의귀환 포스터
시립무용단 심바 왕의귀환 포스터

▶ 동화구연식 가족 무용극…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긴다

 

청주시립무용단의 가족 무용극 심바-왕의 귀환528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 공연된다. 목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730,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와 5시에 각각 진행된다.

 

심바-왕의 귀환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용기와 성장, 가족애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무용으로 풀어낸 가족형 공연이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역동적인 안무, 서정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관객층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4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작품을 다시 무대에 올리는 것이다. 관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마련된 재공연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구성과 완성도로 더욱 몰입감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동화구연 형식을 접목한 스토리텔링 중심의 무용극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홍은주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감동을 나누고자 이번 재공연을 준비했다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꿈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여운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시립국악단 브런치콘서트 아리랑은 전석 4천원이며, 54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청주시립무용단 심바-왕의 귀환은 전석 5천원으로, 54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시인 김선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