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한국 시서울문학회, 종합문예지 제7,8호 "한국 시서울문학" 출간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한국 시서울문학회(회장 이문희)는 지난 11월 15일(토) 오후 1시, 서울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종합문예지 제7·8호 출판기념식과 함께 문학상 시상식을 성대히 마쳤다.

이날 행사는 문학인들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한국 문학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시상과 임명장 수여식과 축하공연 종합예술페스티벌이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신간서적으로 출간된 종합문예지 제7,8호 <한국 시서울문학> 에는 제3회 한국 시서울문학상 수상자 소개와 이문희 회장의 발간사를 비롯해 옥고의 초대시와 회원시가 실려 있다.

특별히 올해 개최된 한국 시서울문학회 신년하례식(1월 18일), 정기모임(3월, 6월), 가을 야유회(9월 13일), 가을 시화전(9월 28일~10월 18일) 등 일년 주요 행사 사진이 차례로 정리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 시서울문학회 이문희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문학은 사람을 잇는 다리이며, 시대를 건너는 다리입니다. 한 줄의 시가 눈군가의 삶을 바꾸고, 한 편의 수필이 마음의 문을 열기도 합니다." 며, "이번 출간된 문에지에는 그 모든 시간의 흔적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회원들의 열정과 문학의 향기가 세상을 밝게 비출 것이라 확신합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15일 출판기념회에서  한얼 詩文學大賞에서는 김지아 시인, 다보람 시인, 오남희 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얼 詩文學作家賞은 이석구 시인과 정용규 시인에게 돌아갔으며, 신인文學賞은 구복희 시인, 김창배 시인, 그리고 수필 부문 박귀원 작가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