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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현장취재] 경기도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자연과 스릴을 동시에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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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거리는 출렁다리 스릴 만점...사진 명소 핫 플레이스
▲ 경기도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자연과 스릴을 동시에 [사진 : 이청강 기자]

[문화=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년 개장 이후 연간 1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이곳은, 길이 220m의 국내 최초 평지형 출렁다리로 유명하다.

 

출렁다리는 마장호수를 가로지르며, 중앙부 18m 구간은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 경기도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사진 : 이청강 기자]

특히 가을철에는 단풍이 호수에 반사되어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며, 사진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입장료와 주차비가 모두 무료이며, 서울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내외의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돼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이청강 기자]
▲경기도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에서 이청강 취재기자 기념촬영 [사진 : 이청강 기자]

파주시 관계자는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힐링 공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시설과 콘텐츠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이청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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