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김포시 윤슬합창단 제6회 정기공연 개최

[음악=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김포시 여성 합창단 윤슬합창단(지휘자 홍누리, 반주자 안승희) 제6회 정기 공연이 오는 6월 28일 오후 6시 30분, 김포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6회 정기 공연 타이틀은 <Why we Sing :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로, 다양한 래퍼토리로 구성된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Greg Gilpin 작곡/작사의 메인 곡 'Why we Sing' 을 비롯해 Ennio Morricone '넬라판타지아', 김효근 작곡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뮤지컬<사운드 오브 뮤직> '에델바이스'와 '도레미', 이선희 작곡/작사의 '인연' 등을 공연한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바리톤 김승호은 롯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아리아와 한국가곡 조두남의 '선구자'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일산 승리교회 아멘찬양대 지휘자 바리톤 김승호는 든솔음악친구들, 브라보체 남성전문합창단 단원으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계원여중과 계원여고, 덕원예고 실기강사로 학교에 출강중이다.

2015년에 창단한 김포시 여성 합창단 윤슬합창단은 김포 벚꽃축제 버스킹 공연(2023년)과 제5회 정기연주회(2023년) 등 다양한 문화공연에 출연하였으며, 소프라노(파트장 이선영), 메조 소프라노(파트장 김아름), 알토(파트장 진주영) 등 21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포 윤슬합창단 홍누리 지휘자는 "다양한 래퍼토리로 선보일 이번 제6회 정기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소프라노 홍누리 지휘자는 화 오페라단 수석단원, 스페인가곡연구회 회원, 한국성악가협회 이사 등 활발한 연주활동과 경기예고, 인천예고, 계원예중, 계원예고, 인천여중 음악중점 학교에 출강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