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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올 마지막 임시이사회 갖고 신년 설계 및 예산 의결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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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 등 상정 안건 모두 원안의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24일(수) 오전 11시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올해의 마지막 이사회를 개최했다.
총 9명의 임원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이날 이사회에는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 전략목표 및 주요업무계획 ▲2026년 수입·지출예산(안) ▲인사 규정 일부개정(안) ▲보수 규정 일부개정(안) ▲복무 규정 일부개정(안), 총 6건의 심의 안건과 ▲2026년 안전 및 보건관리 기본계획 ▲2026년 청주문화나눔 운영계획, 총 2건의 보고 안건까지 모두 8건이 상정됐다.
이사진은 청주문화나눔으로 예술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전국 1등 문화도시 청주의 국무총리상 표창,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정회원 가입 등 취임 3년 동안 청주의 문화예술발전에 아낌없이 헌신한 변광섭 대표이사와 청주문화재단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변함없는 정진을 주문하며 모든 안건에 원안의결을 선포했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2026년은 청주문화재단이 설립 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스물다섯의 싱그럽고 역동적인 청년기로 접어들고 있고 무엇보다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청주를 넘어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는 재단으로 ‘더 좋은 청주, 꿀잼도시 청주’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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