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본부, 3년 연속 청주문화나눔 후원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올해도 청주문화나눔에 동참하며 청주시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에 3년 연속 힘을 보탰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10일(화) 오전 9시 40분 청주시청 임시청사 2층 직지실에서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 이하 충북농협)와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서 충북농협은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청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기부사업 <청주문화나눔>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

2023년 <청주문화나눔> 사업 출범부터 파트너기업으로 함께한 충북농협은 이로써 3년 연속 문화나눔과 든든한 동행을 이어오며, 누적 후원금 2억 원을 돌파했다.

충북농협 임세빈 은행본부장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올해, 특히 더 많은 문화의 힘과 예술의 위로가 88만 청주시민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위상도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주문화나눔>과 함께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더 노력하는 충북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청주문화재단 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3년 연속 <청주문화나눔>을 지지하고 함께해준 충북농협의 마음을 담아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청주문화나눔은 개인, 기업 등의 후원‧협력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창작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실현하며 문화사각지대에 문화예술콘텐츠를 지원하고 예술로 미래세대를 키우는 범사회적 문화기부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