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하는 비엔나 여행 3
[김재옥 화가의 세계여행]
문화예술의 도시 비엔나의 미술관을 찾아가다.
비엔나에 체류하는 약 2주일은 구 시가지 중심부와 링슈트라세(Ringstraße) 외곽의 여행 루트와 함께 가능한 많은 미술관을 탐방하려고 노력하였다.
비엔나는 화려하고 고풍스럽고 귀족적인 도시이다. 수많은 미술관과 중요한 장소는 대중교통이 발달하여 어디든지 관광 안내도와 구글 맵을 조회하며 다닐 수 있었다.
AI와 함께 작성한 미술관 리스트를 만들어 한곳 한곳씩 다녔다.
또한 AI는 미술관 투어에 미술관 및 작가와 작품에 대한 많은 정보를 주어서 도움이 되었다.
비엔나에 있는 미술관이 대부분 전철과 트램으로 갈 수 있는 시내 중심가 왕궁이나 중요한 건축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였고, 미술관 건축물을 구경하는 것도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하였다.
미술관 입장권과 오디오 대여비로 비용 지출이 많았지만 ‘구스타프 크림프’ 작가 와 ‘에곤쉴레 작가’외 여러 작가들의 원작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비엔나는 구스타프 크림프(Gustav Klimt) 와 에곤쉴레(Egon Schiele)를 위한 비엔나였고 그들로 인해 비엔나 미술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두 작가의 작품은 벨베데레 궁전(Belvedere)과 레오폴드 미술관(Leopold Museum)에 대부분 전시되어 있었다.



또한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에 위치한 ‘빈 미술 박물관’에는 대부분 고대 유물부터 중세 회화까지 10만점이 넘는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고,
시내 중심가 오페라 하우스 뒤쪽에 위치한 알베르티나(Albertina) 미술관은 모네, 고호, 피카소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여러개의 미술관이 모여있는 MK미술관 중 하나인 레오폴트 미술관 (Leopold Museum)은 1900년도 전후의 구스타프 크림프와 에곤쉴러(Egon Schiele)의 방대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21세기 화가, 건축가, 환경운동가 였던 훈더바사(Hundertwasser)작가의 미술관(Museum Hundertwasser) 과 곡선과 나선형으로 건축한 시영아파트였던 훈더바사하우스(Hundertwasser House)와 열병합 발전소 건축을 보러 찾아갔다.


고대부터 중세 현대까지 미술품을 모두 소장 하여 전시중인 비엔나에 있는 작품들을 관람하면서 전시장으로 사용되는 왕궁이나 귀품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함께 볼 수 있었다. 미술관 미술 작품이나 전시는 따로 작성해야 할 듯 하여 비엔나 미술관 편은 여기서 마무리 하려 한다.
다음 편은 비엔나 체류중 당일로 다녀왔던 부다페스트 여행기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