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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 색감의 마술사 최영란 작가, "제 1회 소아 희귀병 환우 돕기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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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 색감의 마술사 최영란 작가, "제 1회 소아 희귀병 환우 돕기전" 연다

류우강 기자
입력
9월 22일 ~ 30일, <그림으로 전하는 사랑>

‘몽환적 색감의 마술사’로 불리는 작가 최영란이 예술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최영란 작가가 오는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최영란 화실에서 〈제1회 소아 희귀병 환우 돕기전 – 그림으로 전하는 사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로, 갤러리 Soop이 기획을 맡고, 미국 캐롤라인대학교, 모던화랑, ARTN, NEWS PEOPLE, 한백미래포럼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에 참여한다.

최영란 작가는 이번 행사를 직접 제안하고 주도하며, “예술은 사회적 연대와 감정의 치유를 이끄는 힘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에는 대표작 〈우리집 풍경〉을 비롯해 약 20여 점의 작품과 작가가 오랜 시간 소장해온 소품들이 함께 소개된다. 최영란 작가의 작품은 몽환적인 색감과 단순한 선을 통해 도시적 세련미와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전달하며, 추상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구성으로 내면의 감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이러한 최 작가의 작품의 특징이 사랑을 나누는 이번 행사와 어울려  더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란 작 ㅣ 비상 , 116.7 * 80.3 cm, Oil on canvas, 2024

관람객들은 작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기부와 공감의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최 작가는 “그림은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이며, 따뜻한 시선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다시금 환기시키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나눔이 만나는 자리로, 많은 이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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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란작가#소아환우돕기전#색감의마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