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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운 빵으로 빵빵한 행복 전한 청주문화재단의 마음 나눔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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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굽고 생명을 나누다’ 봉사 활동 동참
청주문화재단, 사랑의 빵 기탁식
청주문화재단, 사랑의 빵 기탁식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직접 구운 빵으로 이웃과 빵빵한 행복을 나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26() 오전 10,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청주시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충한)사랑의 빵 기탁식을 진행하고 마들렌 300개와 단팥빵 150, 450개의 빵을 전달했다.

 

이날 전해진 빵은 25() 변광섭 대표 외 25명의 직원들이 함께한 사랑을 굽고 생명을 나누다봉사 활동의 결과물로, 이날 청주문화재단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2층 빵나눔터에서 직접 제빵 기술을 익히고 오븐에 구운 뒤 낱개 포장까지,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

 

처음 해본 제빵 작업이라 낯설고 서툰 부분도 많았지만, 차근차근 과정을 익히며 하나하나 빵을 완성한 청주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쩍 추워진 날씨에 이웃들의 마음까지 빵빵하게 채우는 맛있고 달콤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번 사랑을 굽고 생명을 나누다봉사 활동 덕분에 오히려 우리의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런 나눔의 시간들을 더 자주 만드는 청주문화재단이 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연말 나눔 행보로 ESG경영 실현에 한 걸음씩 더 나아가고 있는 청주문화재단의 사랑의 빵은 지역 내 아동, 청소년, 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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