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화가 정택영 작가와 함께 걷는 ‘파리산책’ 인문학 특강 개최
오랜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재불화가 정택영 작가가 관객들과 함께 파리를 산책하듯 예술과 도시, 인간의 삶을 들여다보는 특별한 인문학 강연을 선보인다.

한국아트넷뉴스가 주최한 인문학 특강 ‘정택영 작가와 함께 걷는 파리산책(Paris & Parisien)’이 오는 19일 서울 동대문구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예술 애호가와 작가, 문화예술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정택영 작가와 함께 파리의 문화와 예술, 사람들의 삶을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는 임만택 한국아트넷뉴스 대표의 행사 및 매체 소개로 시작하여, 여운미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회장의 협회 소개에 이어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4호 초적예능보유자인 김충근(예명 풀깨비) 명인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찔레꽃’, ‘엄마야 누나야’, ‘향수-고향’ 등 세 곡의 풀피리 연주는 행사장에 잔잔한 울림을 전하며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 것이다.
이어진 특강에서 정택영 작가는 ‘파리산책’을 주제로 예술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파리와 파리지앵의 삶을 이야기한다. 오랜 세월 프랑스에서 활동하며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파리의 건축과 거리, 문화와 예술, 그리고 도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작품 속에서 어떻게 형상화 되는지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특히 그는 “현상의 본질을 깨닫기 전까지 나는 본 것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작업 철학을 바탕으로, 눈에 보이는 풍경을 넘어 삶의 본질과 감정의 깊이를 화폭에 담아내는 과정을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깊은 공감을 나눈다.
강연과 함께 진행된 즉흥 드로잉 퍼포먼스는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이다. 자유로운 선과 감각적인 표현으로 완성되는 작업 과정은 예술이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살아 있는 행위이자 소통의 과정임을 보여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예술가의 삶과 창작 과정, 프랑스에서의 활동 경험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질 것ㅇ으로 예상되며, 이후 참석자들은 식사를 함께하며 정택영 작가와 보다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네트워킹에서는 각자의 예술적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뜻깊은 교류의 장을 만들 것이다.
정택영 작가는 "예술은 결국 사람을 이해하는 과정이며, 도시를 읽고 삶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언어"라며 "이번 강연이 파리를 넘어 우리 자신의 삶과 감성을 돌아보는 작은 산책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아트넷뉴스 측은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인문학 특강은 단순한 강연이 아닌 예술가와 애호가가 함께 호흡하며 삶과 예술을 이야기하는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인문학과 예술이 만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이번 ‘파리산책’은 한 도시를 소개하는 여행 강좌를 넘어, 예술가의 시선을 통해 도시와 사람, 그리고 삶의 본질을 함께 들여다보는 인문학적 여정으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행사 개요
- 행사명 : 정택영 작가와 함께 걷는 「파리산책(Paris & Parisien)」
- 일시 : 2026년 6월 19일(금) 17:00~20:30
- 장소 :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766)
- 주최 : 한국아트넷뉴스
- 주관: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 프로그램 : 정택영 작가 특강, 즉흥 드로잉 퍼포먼스, 질의응답, 작가와의 대화, 네트워킹,
축하공연: 풀깨비의 풀피리 축하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