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그림책으로 만나다”충북 그림책페어 개최

충북문화재단이 따뜻한 봄을 맞아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그림책정원1937에서 「그림책페어」를 개최한다.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일반인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참여 작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그림책 작가 부스전 <작가의 정원>에서는 이틀간 총 33명의 그림책 작가가 참여해 저서와 굿즈를 선보이고,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참여 작가 전원이 함께하는 <그림책 낭독극장>이 운영돼, 작가가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플리마켓 <어린이 그림책;장>, 스탬프투어 ‘그림책정원 산책 지도’, 연계행사로 마련되는 야외도서관 <그림책 소풍>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현장 곳곳에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협업)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지난 19일 사전 프로그램으로‘고 녀석 맛있겠다’시리즈로 잘 알려진 일본 작가 미야니시 타츠야의 그림책 세상 워크숍은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 25일부터 26일까지는 개관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정승각 작가 대담 및 사인회가 25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별여울 작가의 그림책 공연 <호호빵빵 달콤한 인생>은 26일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또한 김중석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쇼가 같은 날 오후 3시에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그림책 창작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워크숍도 운영된다.
이번 그림책페어는 단순한 야외 행사를 넘어, 그림책을 매개로 전시·체험·공연·독서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그림책정원1937의 운영 방향을 도민과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실내 공간 중심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야외 공간까지 확장해 보다 많은 도민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머물 수 있는 열린 문화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림책정원1937 운영단장은 “이번 그림책페어는 따뜻한 봄날, 그림책을 매개로 작가와 독자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그림책 문화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그림책정원1937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picturebookgarden1937.chungbuk.go.kr) 기타 문의는 ☎043-299-936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