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드라마아트홀 <드라마극장>, 이제 주 2회 만난다!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의 <드라마극장>을 올해부터는 주 2회 만나게 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 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하 드라마아트홀)이 내달 3일(화)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5일(화)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2시마다 <드라마극장>을 연다.
본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수요 드라마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주 1회씩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작품을 상영해 온 정규 프로그램으로, 평일 낮 운영에도 연평균 관람객 1,229명을 기록할 정도로 드라마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26년부터는 2025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상영작은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과 압도적인 화제성을 자랑한 <사랑과 야망(1987, MBC, 96부작)>, <부모님 전상서(2004, KBS2, 68부작)>, 두 작품이다.
상반기 상영작 <사랑과 야망(1987, MBC, 96부작)>은 1987년 방영 당시 경이로운 시청률 76%를 기록한 흥행작으로,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 두 형제의 삶과 사랑,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치열한 야망과 성공의 과정을 통해 산업화 시대 한국 사회와 가족 구조, 인간관계의 변화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 5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시대적 변화와 맞물린 장대한 스케일에 사람들의 일상과 꿈을 반영한 스토리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줬던 김수현 작가의 대표작으로, MBC를 드라마 왕국으로 만든 시작점이자 한국 드라마의 전설로 남은 작품이다.
하반기 상영작인 <부모님 전상서(2004, KBS2, 68부작)>는 평생 교육자로 살아온 아버지를 중심으로 4남매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담아낸 작품으로 현실에 발을 딛고 사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공감과 치유, 화해와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 자극적인 설정이나 인물의 등장 없이도 김수현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력 아래 사회적 이슈를 녹여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한국 드라마계의 대표 명작인 두 작품을 정주행할 수 있는 기회, <드라마극장>은 오는 2월 3일(화)부터 12월 15일(화)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2시 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아트홀 누리집(www.kimsoohyundrama.org)과 네이버 카페 집필실(cafe.naver.com/cjkshdrama), 전화 043-225-9262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