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영화] 문체부, '영화 할인권' 188만장 추가 배포

[문화예술=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문체부에 따르면,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권을 추가 배포한다."고 지난3일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와 함께 영화 할인권 188만장을 추가로 배포해, 영화 팬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감상이 가능하다.

문체부는 지난 7월 25일 배포한 영화 관람료 할인권 450만장 중 지난 2일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여분을 재배포하는 것으로, 앞서 내수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 271억원을 확보해 지난 7월 25일부터 영화 관람료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한바 있다.

추가로 배포하는 할인권은 8일 오전 10시부터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의 누리집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 등에서도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폰을 앱으로 다운받아 영화감상을 한 정모씨(여,48세)는 "오랜만에 영화관에 와 딸과 함께 브레드피트 주연 <F1더뮤비> 영화를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다. 좋은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코리아아트뉴스(KAN) 매체 전화 인터뷰를 통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