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라 작가, 국제산타클로스협회한국지부 부회장 취임

2025년 8월 8일  사랑과 평화를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산타클로스협회 한국지부회장과 산타클로스평화위원회 아시아 지역 대표 (남철희)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이애라 ELLE LEE 대표이사를 상기 협회의  부회장으로 위촉했다. 

새로 임명된 이애라 부회장은 국제산타클로스협회 아시아지역  부회장 직도 함께 맡아, 국내외 산타클로스회원국과의 문화 교류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임명식은 마침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ELLE LEE 작가의 개인전 ‘뮤지엄 테라피’ 마지막 날과 맞물려 진행됐다. 
 

전시장은 ‘명성형형(明星熒熒) 밝은 별이…’라는 주제 아래, 화려한 색감과 상징성을 담은 작품들로 꾸며져 관람객과 행사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ELLE LEE 전시회의 강세종 이사가 진행을 맡아, 부회장 위촉 배경과 국제산타클로스협회의 비전, 그리고 예술과 나눔의 접점에 대해 설명했다. 강 이사는 “예술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듯, 산타 정신도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치유의 힘을 지녔다”며 “두 영역이 만나 더 큰 울림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산타클로스협회 관계자는 “예술과 나눔이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산타정신이 지향하는 메시지를 더 널리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각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식과 전시 마무리는 문화·예술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행사로, 참가자들은 예술이 주는 치유와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