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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중앙아시아 친선의 날 성료…“아리랑, 실크로드를 만나다”
KAN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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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5개국 가수 아리랑 공연…한복 패션쇼로 문화교류 확대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전통음악과 복식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8회 한·중앙아시아 친선의 날’ 행사가 지난 18일 동국대학교 남산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중앙아친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동국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아리랑, 실크로드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문화적 유대와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이옥련 한·중앙아친선협회 회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외교부 관계자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 중앙아시아 5개국 대사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중앙아시아 5개국 가수들이 한복을 입고 정선아리랑과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등을 불렀으며,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자국 민요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복 브랜드 한복궁은 ‘SOIRÉE—The Third Story 한복궁 패션쇼’를 통해 전통 궁중 한복과 실크로드 국가의 문양·색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을 선보였다.
이은진 한복궁 원장은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가능성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옥련 회장은 “한국과 중앙아시아가 아리랑과 한복을 매개로 하나가 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우호 증진과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어와 영어, 러시아어 등 다국어로 진행됐으며, 폐막 후에는 참가자와 내빈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KAN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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