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영 작가, 아트힐예술기획로 제5회 서울아트페어 참가

유지영 작가가 아트힐예술기획 소속 작가로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세텍에서 열리는 제5회 서울아트페어에 참가해 별빛이 내려앉은 정원과 토끼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유지영 작가는 〈별꽃 비밀정원〉, 〈토끼가 머문 별꽃 정원〉, 〈포근한 별꽃 정원〉, 〈별꽃이 머무는 정원〉 등 밤하늘과 산, 꽃, 달빛, 토끼가 어우러진 회화 작품을 소개했다. 작품 속 화면은 짙은 푸른 밤하늘과 초록빛 산, 화면 가득 피어난 꽃들로 구성되며, 그 사이에 자리한 흰 토끼는 관람객을 조용한 동화적 세계로 이끈다.


유 작가에게 밤은 불안이나 어둠의 시간이 아니라, 하루의 소란이 가라앉고 자신만의 시간을 회복하는 쉼과 치유의 순간이다. 작가는 밤을 “가장 평온한 유토피아”로 바라보며, 별빛과 달빛을 희망의 이미지로 해석한다.
그의 작품은 설명보다 감응에 가깝다. 미술평론가 김영조는 유지영의 회화에 대해 “감정이 머무를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준다”고 평하며, 관람자가 그림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잠시 머물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지영 작가의 정원은 현실의 풍경이면서 동시에 마음의 풍경이다. 작품 위에 반복적으로 피어나는 작은 꽃들은 별빛처럼 번지고, 산과 하늘의 경계는 부드럽게 이어진다. 그 안에서 토끼는 순수함과 평온함, 조용한 위로의 상징으로 등장한다.
아트힐예술기획은 이번 서울아트페어를 통해 유지영 작가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작품 세계를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바쁜 일상 속 잠시 머물 수 있는 ‘별꽃 정원’의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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