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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상공인교육진흥원 우소미천사단 36명 출범…소상공인 디지털 지원 본격화

문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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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중심 SNS·AI 교육…200개 점포 디지털 전환 목표
곽의택 회장이 우소미천사단의 사업 비전 발표와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소상공인교육진흥원

사단법인 한국소상공인교육진흥원(회장 곽의택)326일에 소상공인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소상공인 미디어천사단(이하 우소미천사단)을 공식 발족했다. 이날 선발된 36명은 전통시장 중심 현장 교육에 투입된다.

 

우소미천사단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SNS 활용과 인공지능(AI) 교육을 병행하는 재능 나눔 활동을 수행한다. 시장별 4명씩 배치돼 총 16시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상인대학프로그램과 연계된다. 목표는 200개 점포에 AI 기반 업무 환경을 도입하는 것이다. 고령 상인을 고려해 반복 학습과 눈높이 교육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소상공인교육진흥원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공익법인으로, 전문가 재능나눔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우소미천사 1만 명, 소상공인 명인 10만 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곽의택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 이사, 경영지도사 등으로 활동하며 현장 중심 교육과 정책 연계를 강조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워크숍과 사업 설명이 함께 진행됐다.   향후 우소미천사단은 전국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정부·지자체 및 민간 플랫폼과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의택 회장은 재능 나눔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교육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우소미천사단을 중심으로 상인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기획, 진행하여 전통시장 DX(디지털 전환)AX(인공지능 전환)을 현장에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별 조직 구축과 온라인 플랫폼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향후 정부·지자체 및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민간 주도의 교육 모델이 소상공인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한국소상공인교육진흥원 우소미천사단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소상공인교육진흥원
문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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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소미천사단#곽의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