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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반한 충북의 맛과 멋” 청주국제공항 타고 ‘K-충북관광콘텐츠’돌풍 예고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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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공항 청주국제공항 거점, 체류형 관광 상품화 가능성 확인
대만 여행사 초청 팸투어 및 B2B 상담회 현장사진-1
대만 여행사 초청 팸투어 및 B2B 상담회 현장사진-1

대한민국 4대 공항으로 우뚝 선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충북으로 쏟아질 전망이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한국관광공사(KTO) 타이베이지사 및 중부지역권(강원, 충남, 세종 등)과 협력하여 지난 416일부터 21일까지 56일간 진행한 ‘2026 대만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전년 대비 12.4% 이상 가파르게 성장 중인 대만 방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청주국제공항의 인바운드 수요를 선점하고, 충북만의 신규 K-관광콘텐츠를 대만 메이저 여행사에 각인시키는 데 주력했다. 투어단에는 가락여행사(可樂旅遊), 웅사여행사(雄獅旅行社) 등 대만 대표 여행사와 리보(立報), 경주간(鏡週刊) 등 영향력 있는 미디어 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

 

■ 익스트림 체험부터 역사‧생태교육까지... 대만이 경험한 ‘K-충북의 매력

이들은 56일의 일정 중 충북의 핵심 관광지인 ▲증평 벨포레리조트(익스트림 어트랙션 및 모토아레나), ▲음성 팩토리투어(브루어리 투어) 및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청주 청남대(모노레일 및 나라사랑체험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시찰하며 충북만의 특색 있는 K-관광콘텐츠를 직접 경험했다.

 

특히 청남대에서는 47일에 개통한 모노레일과 역사 보훈과 환경생태를 일깨워주는 나라사랑체험교육 등을 경험하면서 충북에서의 한국적이면서 고부가가치 체류형 관광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

대만 여행사 초청 팸투어 및 B2B 상담회 현장사진-2
대만 여행사 초청 팸투어 및 B2B 상담회 현장사진-2

■ 현장에서 확인된 시장성... 실질적 비즈니스로 이어진 B2B 상담회

지난 20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 세종에서 개최된 -대만 업계 B2B 상담회에서는 충북도, 음성군, 청남대관리사무소, 벨포레리조트 등 도내 주요 관광 거점 관계자들이 셀러로 참여해 대만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충북문화재단은 이 자리에서 제천의 약채락 맛기행’, 단양의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액티비티 투어등 대만 관광객들이 매력적으로 느낄 충북 전역의 콘텐츠를 홍보하며 현지 여행상품 개발을 적극 유도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청주국제공항의 대만 직항 노선을 활용한 접근성에 높은 점수를 주며, 하반기 중 충북만의 색깔이 담긴 체류형 관광 상품출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청주국제공항은 시작일 뿐, 대만이 사랑하는 여행지 만들 것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의 대만 직항 노선을 활성화하고, 대만 관광객의 니즈에 맞춘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향후 대만 현지 모객 지원 및 한국관광공사 연계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이번 팸투어에서 소개된 콘텐츠들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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