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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 배우 하정우, ‘아트 와인’으로 편의점 시장 흔들다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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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아트가 스며들어..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오픈런 해야 구매가능...금세 품절
▲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하정우 와인이 판매하고 있다.  [사진 : 이청강 기자]

[사회=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하정우 와인은 배우 하정우가 직접 와인 선정과 라벨 디자인에 참여한 ‘아트 와인’ 시리즈로,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보 KAN 이청강 기자는 지난 6일, 집 근처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들렸다. 생수와 음료수를 구매하고 문 앞을 나서는 찰나 하정우 와인 광고 포스터가 눈에 띄었다. 직원에게 구매가 가능한지 물어보니 "지금은 상품이 품절되어 구매가 어렵습니다."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 편의점 세븐일레븐 하정우 와인 광고 포스터 [사진 : 이청강 기자]

배우 하정우가 직접 참여한 와인 브랜드, 국내 편의점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켜

 

하정우는 와인 애호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단순히 모델로서 이름을 빌려준 것이 아니라 와인 선정과 라벨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그의 회화 작품을 라벨에 담아낸 ‘아트 와인’ 시리즈는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오픈런’ 현상을 낳았다.  

 

대표 라인업은 ‘콜 미 레이터(Call Me Later)’ 시리즈와 최근 선보인 ‘마키키(Makiki)’ 시리즈다. 뉴질랜드 말버러 소비뇽 블랑, 미국 워싱턴 리슬링 등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면서도, 병 자체가 예술 작품처럼 꾸며져 소장 가치가 높다. 

 

특히 마키키 쇼비뇽 블랑(16,500원)과 리슬링(19,900원)은 현재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하정우 와인은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스토리와 그림이 담긴 작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며 “편의점 유통망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면서도 희소성을 유지해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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