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인터뷰] 코리아아트뉴스 류안 발행인, 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의 교두보 될 것!
[2025년 3월 3일, 출범하는 코리아아트뉴스 발행인을 만나다]

인터넷과 AI 기술의 발달로 예술의 대중화 시대가 도래했다. 류안 작가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코리아아트뉴스를 창간, 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30여 년간 홍보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과 고교 시절부터 시작된 사진과 시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류안 작가는 코리아아트뉴스를 통해 새로운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류안 발행인 [ 사진: 김종주 기자]](/_next/image?url=https://cdn.presscon.ai/prod/125/images/20250225/1740471255911_245101726.jpg&w=828&q=100)
2025년 3월 3일 창간 기념식을 앞두고 류안 작가를 만나 코리아아트뉴스 창간 배경과 목표, 그리고 그의 예술관에 대해 알아보자.
Q: 3월 3일, 코리아아트뉴스 창간 기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코리아아트뉴스를 창간하게 된 계기와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코리아아트뉴스를 창간하게 된 계기는 인터넷과 AI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이제 일상 예술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예술은 이제 특정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누구나 창작에 참여할 수 있는 시대이다. 따라서 코리아아트뉴스는 일반 시민들과 전문 예술인들 간의 소통과 교류에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Q: 코리아아트뉴스의 목표와 비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A: 코리아아트뉴스의 목표는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예술을 세계인들이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 문화와 예술이 세계인의 일상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터넷 신문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뉴욕, LA, 파리, 두바이, 베를린 등 세계 주요 지역에 지사를 설치하고 문학, 미술, 음악, 사진, 공예, 연예,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100여 명을 아티스트 전문 기자로 선정했습니다 .

[사진 : 노지영 기자]
Q: 글로벌 관점에서 본다면 한국 예술의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요?
A: 한국은 세계 7대 강국입니다. 그러나 문화 예술 분야는 세계 20대 정도의 수준에 있다고 생각이다. BTS, 블랙핑크 등의 눈부신 활동으로 K-POP 분야와 오징어 게임 등 K-영화 드라마 부문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미술, 문학, 문화 등에서 있어서 아직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K-POP은 진정한 한국 예술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실제적으로 이른바 K-POP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한국 예술의 정체성보다는 미국 중심의 세계 조류에 부응을 잘했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예술인이 세계 예술의 주류를 편승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너무 국수적으로 한국 예술이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것은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한국의 예술인들이 좀 더 세계 시민으로서 시각을 가지고 한국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코리아아트뉴스는 한국 예술이 세계의 예술 조류를 리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나가고자 힙니다.
Q: 코리아아트뉴스가 다른 예술 매체와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A: 코리아아트뉴스는 일반 시민들과 전문 예술인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중시한다. 이제 예술은 특정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누구나 창작에 참여할 수 있는 시대다. 따라서 우리는 다양한 예술가들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각계 전문가 50여 명을 칼럼니스트로 영입하여 다양한 시각과 의견 등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딱딱하고 건조한 스트레이트 기사보다는 흥미롭고 사람 냄새 나는 이른바 '말랑한 피쳐 기사'로 독자들에게 다가서고자 합니다.

Q: 단시간에 많은 아티스트들이 코리아아트뉴스에 기자나 칼럼니스트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놀랍습니다. 어떤 비결이 있었나요?
A: 저는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쌍용그룹, 테크노마트, 삼보컴퓨터, 프라임그룹, 동아건설, 우트메탈 등에서 30여 년간 홍보 마케팅 업무를 맡아온 마케팅 전문가다. 아울러 고교 시절부터 사진과 시를 시작했으며, 2012년 시인과 사진작가로 데뷔하여 뉴욕, LA, 서울, 울산, 광주, 제주 등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한국의 작가를 뉴욕, LA에 소개하는 큐레이터 역할도 수행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아티스트로서 디지털아트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니어 패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나의 네트워크와 경험들이 코리아아트뉴스 창간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Q: 해외 현지 기자들도 현지인을 기자로 선정했는데 영어실력도 뛰어난가요?
A: 미군 부대 카투사로 복무한 경험은 영어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기업체에서 해외 언론 홍보 및 해외 광고를 담당하며 해외 곳곳에서 많은 이벤트와 전시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사무가구 회사에서 해외 영업 담당으로 해외 마케팅을 해본 경험도 있다. 이러한 경험들이 단순히 작가로서가 아닌 '아트 마케터'로서 활동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해외 현지 기자는 그동안 교류해 온 한국 작가들을 기자로 영입했으며 현지인 아티스트도 기자로 영입했다. 오늘 이른바 1인 미디어 활동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른바 TV, 신문 등 레가시 미디어들도 매체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Q: 코리아아트뉴스는 다른 매체와의 어떤 차별성과 독창성으로 독자에게 다가고자 하는지요?
A: 한국은 눈부신 IT기술의 발전으로 1인 미디어 시대가 가장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코리아아트뉴스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차별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Q: 3월 3일 창간을 기념하여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A: 이번 창간 기념식은 코리아아트뉴스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다양한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예술을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예술의 대중화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Q: 코리아아트뉴스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꿈이나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코리아아트뉴스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예술이 세계인의 일상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꿈이다. 또한, 다양한 예술가들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창작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예술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류안 작가는 30여 년간의 홍보 마케팅 경험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코리아아트뉴스를 통해 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루고,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3월 3일 창간 기념식을 통해 공식 출범하는 코리아아트뉴스와 다양한 예술 분야를 융합하며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이어가는 류안 작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류안 발행인 프로필]
1962년 전북 장수 출생,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PR광고 석사, 산학정 최고위과정, 쌍용그룹홍보실, 성곡학술문화재단 사무국장, 테크노마트 홍보팀장, 삼보컴퓨터 홍보팀장, 프라임그룹 홍보 임원,우드메탈 해외마케팅 임원, 동아방송예술대학 강사 등 30여년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 일함.
고교시절부터 시와 사진을 시작하여 2012년 시인, 사진작가로 데뷔, 뉴욕 첼시 큐레이터 역임, 뉴욕, LA, 서울, 광주 등 20여회 전시, ‘친구에게들려주는시조 협회’ 회장(현)으로 동인지 발간, 콘서트 개최, 현재 디지털아트아카데미 강사, AIT대학 교수, 아트마케터, 디지털아티스트, 작사가로 활동하며 예술일상화 및 대중화 활동 중[ 류안 柳岸 : 유태귀의 예명으로, 태어난 마을 ‘버들둔덕’에서 따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