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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숲속인문학카페> 10월 강연 개최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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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교수 초청, 한국문학의 성과와 가능성 조망
숲속인문학카페(10월) 웹포스터
숲속인문학카페(10월) 웹포스터

충북문화재단은 1015() 오후 7,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인문예술아카데미숲속인문학카페(10)’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유성호 교수(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초청해 <윤동주와 한강을 통해 생각하는 한국문학의 성과와 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일제강점기 저항시인 윤동주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작품세계를 중심으로, 지난 100년간 한국문학이 이뤄낸 성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볼 예정이다.

 

강연자인 유성호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문학저널』,『문학의 오늘』편집위원,『문학인』편집인 등으로 활발한 문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1회 시와 표현 평론상(2015), 28회 대산문학상(2020), 10회 중산만학상(2022), 68회 대한민국예술원상에서 문학 부문(2023) 등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문학 평론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행사는 사전신청자 선착순 40명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929()부터 1010()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접수는 홍보물에 게재된 QR코드 또는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문화이음창을 통해 가능하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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