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 고양재향경우회, 북한산 둘레길 플로깅 행사 성황리 마쳐

고양·양주·구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환경보호·행복나눔 실천의 현장
![[KAN] 고양재향경우회, '산 따라 계곡 따라 자원봉사하러 가는 길'…북한산 둘레길 플로깅 성황리 마쳐 [사진 : 이청강 기자]](https://cdn.presscon.ai/prod/125/images/resize/800/20250614/1749871514320_875761654.webp)
[사회=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지난 6월 9일 월요일 오전 10시, 고양재향경우회(회장 김성주)는 고양시·양주시·구리시 자원봉사 센터 60여 명 자원봉사자들과 <산 따라 계곡 따라 자원봉사하러 가는 길> 특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자연과 사람을 위한 따뜻한 실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초여름 햇살 아래 북한산 자락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에 열정을 쏟았다. 또한, 버려진 커피박을 활용해 비누를 만드는 체험 시간을 통해 환경 자원 순환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였다.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북한산 둘레길 주변 쓰레기를 줍고, 나뭇가지를 정리하는 등 플로깅과 환경체험 활동을 펼쳤다.
김성주 고양재향경우회 회장은 “오늘 우리가 걷는 이 둘레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자연을 보존하고 서로를 잇는 나눔의 길입니다. 고양재향경우회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며, 진정한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민경찰의 면모를 잃지 않겠습니다.” 고 말했다. 이날 김성주 회장의 진심이 담긴 말은 제복을 벗은 채도 여전히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고양재향경우회의 굳건한 신념을 보여주었다.
고양재향경우회 사무국장이자 사단법인 한국경찰유족회 사무총장인 김논선은 “봉사는 살아있는 동안 반드시 지켜야 할 국민과의 약속입니다. 오늘의 한 걸음, 한 미소, 그리고 흘린 구슬땀이 내일의 희망을 불러일으키길 바랍니다.” 고 소신을 밝혔다.
![▲ 봉사현장 [사진 : 이청강 기자]](https://cdn.presscon.ai/prod/125/images/resize/800/20250614/1749871568333_958969583.webp)
![▲ 봉사현장 [사진 : 이청강 기자]](https://cdn.presscon.ai/prod/125/images/resize/800/20250614/1749871602844_693665037.webp)
한편 고양재향경우회와 고양·양주·구리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 본 행사는 자연에 대한 존중과 연대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고양재향경우회의 자원봉사활동은 세대, 지역, 계층을 아우르며 봉사를 통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진정한 실천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