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흥분을 시대의 기억으로… 스포츠 캐스터 정우영, 에세이 ‘승리의 순간에 함께합니다’ 발간
대한민국 스포츠 현장의 뜨거운 숨결을 전달해 온 정우영 캐스터가 에세이 ‘승리의 순간에 함께합니다’(비전비엔피 애플북스)를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정식 출간 전 진행된 예스24 북펀딩에서 목표액의 300% 이상을 달성하며, 출간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저자인 정우영은 2007년부터 꾸준히 프로야구 현장을 지켜 온 KBO의 대표 목소리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국제 대회 등 주요 스포츠 현장을 누벼 온 베테랑으로, 특히 2015년 프리미어12 ‘도쿄돔의 기적’ 당시 ‘대한민국이 일본을 무너뜨립니다!’라는 외침으로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책에는 마이크 앞에서 보낸 그의 20여 년 기록이 담겼다. 찰나의 순간을 정확한 언어로 포착하기 위한 저자의 노력과 화면 너머 시청자들은 알지 못했던 중계석 안팎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1년에 다섯 개의 새로운 표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던 ‘글 쓰는 말쟁이’로서의 집념과 성찰도 가감 없이 담아냈다.

스포츠 캐스터는 비전문가로서 경기를 가장 먼저 받아들이는 ‘첫 번째 시청자’이자 현장의 흐름과 의미를 대중의 언어로 정리해 전달하는 ‘발신자’이기도 하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저자가 남긴 수많은 멘트의 이면에 숨겨진 ‘승부와 승리의 이야기’를 마주하게 된다. 특히 화려한 환희의 순간뿐만 아니라 스스로 어설프거나 뼈아팠다고 고백하는 기록들은 각자의 삶이라는 경기장에서 분투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현장의 흥분을 시대의 기억으로 기록해 온 정우영 캐스터의 에세이 ‘승리의 순간에 함께합니다’는 현재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전비엔피는 1999년 비전코리아로 시작해 2004년 법인이 설립됐다. 비전비엔피는 종합 출판 그룹으로, 분야별 브랜드 비전코리아/애플북스/이덴슬리벨/그린애플/로맨티카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50~60종의 신간이 출간되며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고, 독자와 함께 호흡, 즐거운 지식, 순수한 읽기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출판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