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 화보] 송파 석촌호수에 오리? 거위? 가 있네

[송파=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지난 20일, 송파구 석촌호수에는 주말을 맞아 봄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분볐다. 벚꽃이 꽃비 되어 바람결에 휘날리고, 영산홍이 곱게 피어 있었다.

윤슬이 비치는 석촌호수에 구경 나온 어린아이가 호수를 가리키며 "오리가 있네 오리. 아니 거위 거위" 말하며 생기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123층, 555m 롯데월드타워가 눈앞에 보이는 석촌호수는 봄나들이 나온 상춘객들로 발 디딤 틈이 없었다. 

석촌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