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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진의 간단 서평] 일의 감각 _ 조수용

진현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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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꿰뚫어 보는 '관점의 깊이' 한 끗의 차이를 만드는 '디테일과 완성도' 일과 삶을 직조하는 '주도적인 태도'
Book. 조수용 <일의 감각> / 완독일 : 26.08.09(일)
Book. 조수용 <일의 감각> / 완독일 : 26.08.09(일)

본질을 꿰뚫어 보는 '관점의 깊이'
 

저자가 말하는 일의 감각은 타고난 미적 감각이나 화려한 테크닉이 아닙니다. 저자는 일의 진짜 핵심을 파악하고 "이 일이 왜 존재하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깊이 있는 시선이 감각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현상이나 트렌드에 겉핥기식으로 대처하기보다, 문제의 뿌리를 파고들어 나만의 명확한 관점을 정립할 때 비로소 남들과 차별화되는 단단한 기획과 그 기획을 통해 훌륭한 결과물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한 끗의 차이를 만드는 '디테일과 완성도'

많은 이들이 거창한 전략에 집중하지만, 대중과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아주 사소한 한 끗의 디테일입니다. 저자는 집요할 정도의 완성도를 추구하는 것이 브랜드와 일의 격을 결정짓는다고 주장합니다. 타협하지 않고 사소한 부분까지 감각을 매만지는 정성, 그리고 그 과정에서 쏟아붓는 기분 좋은 집요함이야말로 대체 불가능한 일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핵심 동력임을 우리에게 말합니다.

 

일과 삶을 직조하는 '주도적인 태도'

결국 일의 감각은 일터에만 국한되지 않고 매일의 일상을 바라보는 태도와 직결됩니다. 타인의 지시나 관성에 끌려다니는 수동적인 노동에서 벗어나, 내 일의 의미를 스스로 부여하고 관찰하는 습관을 들일 때 삶 전체가 풍요로워집니다. 일상 속 무수한 자극을 수집하고 자신만의 맥락으로 재해석하는 주도적인 태도야말로 나라는 브랜드를 가장 빛나게 만드는 최고의 무기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한 줄 총평

 

<일의 감각>은 단순한 업무 스킬북을 넘어 일을 대하는 당당한 주체성과 영감을 깨워주며, 일상과 일터 모두에서 나만의 독창적인 서사를 빚어내도록 이끄는 명쾌한 삶의 행동 지침서입니다.


이 글은 독자의 한 사람으로 책을 읽고, 느끼고, 배운 것들에 대한 간단한 기록입니다.

책의 저자 그리고 다른 독자분들과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변화와 성장의 삶을 추구하는 에드워드 진(Edward.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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