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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화센터, 영화 ‘오케이 마담2’와 함께하는 무비 토크 개최

임만택 전문 기자
입력
엄정화·김윤미 제작자 참여…속편 기획부터 캐릭터 구축까지 ‘스크린 뒤 영화 이야기’ 공개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오는 8월 1일 서울 중구 충무로 서울영화센터에서

액션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2’와 함께하는 무비 토크 ‘스크린 뒤, 영화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 상영과 배우·제작자 대화를 결합한 시민 문화 프로그램으로, 영화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과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를 관객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이 마담2> 포스터

오는 8월 12일 개봉 예정인 ‘오케이 마담2’는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누적 관객 122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한 영화 ‘오케이 마담’의 후속작이다. 초호화 크루즈 여행에 나선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과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편의 비행기에 이어 이번에는 크루즈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인공 미영 역을 맡은 엄정화는 6년 만에 같은 인물로 돌아와 코미디와 액션을 결합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엄정화가 ‘오케이 마담2’를 통해 국내 여성 배우를 중심으로 한 액션 영화 시리즈의 가능성을 어떻게 확장할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전편에서 구축한 가족 코미디와 첩보 액션의 장점을 살리는 한편, 크루즈라는 새로운 공간을 활용해 더욱 확장된 규모의 사건과 인물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상영 후 엄정화·김윤미 제작자 무비 토크

서울영화센터 무비 토크 포스터

이날 프로그램은 ‘오케이 마담2’ 상영에 이어 주연 배우 엄정화와 제작사 영화사 올(OAL)의 김윤미 대표가 참여하는 무비 토크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속편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비롯해 영화가 단편 작품에서 시리즈로 확장되는 과정, 주요 캐릭터의 구축 방식, 배우와 제작자 사이의 협업 사례 등을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완성된 영화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촬영 현장과 제작 과정의 뒷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관객들은 배우의 시선에서 바라본 캐릭터 해석과 제작자의 관점에서 진행된 기획·제작 과정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00명 내외다. 세부 신청 방법과 참여 안내는 서울영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문구선 창조산업본부장은 서울영화센터가 단순한 상영 공간을 넘어 창작자에게는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 영화문화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여름 극장가 기대작을 관람하고 주연 배우와 제작자가 들려주는 제작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울영화센터는 서울 중구 충무로에 조성된 복합 영화문화공간으로, 영화 상영관과 교육·창작 공간, 옥상극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외 영화 상영과 전시, 영화 교육 및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화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개요

행사명: 서울영화센터 무비 토크 ‘스크린 뒤, 영화 이야기’

상영작: ‘오케이 마담2’

일시: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5시

장소: 서울영화센터 지하 1층 상영관 1

참석자: 배우 엄정화, 영화사 올(OAL) 김윤미 대표

주요 프로그램: 영화 ‘오케이 마담2’ 상영 및 배우·제작자 무비 토크

모집 인원: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 100명 내외

영화 개봉일: 2026년 8월 12일 예정

임만택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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