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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조리사 염경희 주무관, 송공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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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조리사 염경희 주무관, 송공패 수상

이청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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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사 염경희, 30년 명예 정년퇴임...시인과 수필가로 새 인생길, 문학활동 기대
[퇴임식]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조리사 염경희 주무관, 송공패 수상 [사진 : 이청강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조리사 염경희 주무관, 송공패 수상 [사진 : 이청강 기자]
▲염경희 주무관의 퇴임사 [사진 : 이청강 기자]

[경기=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지난 6월 26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원장 심한수)에서 조리사 염경희 주무관 퇴임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조리사 염경희 주무관은 지난 30년간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에서 한결같은 열정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명예로운 정년 퇴임을 맞아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심한수 원장으로부터 송공패를 수여받았다.

 

퇴임식에서는 염경희 작가의 자작시 <툭 툭 털어 버려!>를 인공지능으로 작곡한 노래가 흘러나와 분위기를 띄었다. 지난 30년간 "삶의 무게를 툭 툭 털어버리고, 사랑 찾아 행복 찾아 휠 휠 훨 날아 보아요" 노래 가사가 위로를 건넸다.

 

조리사 염경희 주무관은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에서 식품의 위생적인 조리 및 배식, 조리실 청소・소독 등 위생업무, 급식시설 설비의 위생 및 안전업무, 급식기기 세척 및 소독업무와 조리실무사 지도・감독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원장 심한수는 이날 퇴임식에서 "묵묵히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도교육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늘 따뜻한 웃음과 정성스런 밥 지어 연수원의 이미지를 최고로 올려 놓은 조리장의 앞 날은 누구를 위해 밥 짓지 말고 대접받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의 길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 고 말했다.

 

코리아아트뉴스 기자 겸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 이정원 시인은 "명예 정년퇴임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시인과 수필가로서 왕성한 문학활동을 기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염경희 작가는 현재 대한문인협회 홍보국장과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시집 <별을 따다>과 수필집 <청춘아!쉬어가렴>등을 집필한 중견 작가로 문학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염경희 작가의 <툭 툭 털어 버려!> AI 음악

 

 

이청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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