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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탐방]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 상설전 -현대미술 하이라이트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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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탐방]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 상설전 -현대미술 하이라이트 전시장

김재옥 기자
입력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 1,2전시실 2025년 5월 1일 부터~

[전시= 코리아아트뉴스 김재옥 기자 이번 국립 현대미술관(MMCA) 서울 전시는 2013년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설전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입구 모습  (사진 : 김재옥 화가)

국립현대미술관은 1969년 개관 후 현재까지 50년 이상 작품을 수집하기 시작하였다. 이번 전시는 11,800 여 점에 이르는 미술관 소장품 중 1960년대에서 2010년 때에 이르는 한국 현대미술 대표작 90 여 점을 1층과 지하 1층에 전시한다.

전시장 입구 (사진: 김재옥화가)
전시장 입구 (사진: 김재옥화가)

1 전시실(1)1960년대에서 1980년대에 이르는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 작품들이 전시된다.

유영국, 김환기, 이성자, 최욱경의 주요 작품부터 김창렬, 이응노, 이우환, 박서보 작가의 현대미술이 전시되어 있다.

이우환 <선으로 부터> : 캔버스에 색채, 197x259cm, 1974년  (사진 : 김재옥 화가)
김창열 <물방울> : 캔버스에 유화, 182x 230cm, 1978년  (사진 : 김재옥 화가)
이 응노 <군상> : 종이에 먹, 211x270cm, 1896년  (사진 : 김재옥 화가)
박 서보 <묘법 No43-78-79-81> 193.5x259.5cm, 1981년  (사진 : 김재옥 화가)

 

2전시실 (지하1)1990년에서 2010년대에 이르는 한국 동시대 미술의 주요 작품들을 소개한다. 1980년대 한국 현대미술은 사회, 역사, 정치적 서사가 반영하고자 하는 현실주의 미술이 등장한 작품이 있으며, 1990년대 이후는 젊은 신세대 작가들에 의해 세계화 정책, 인터넷과 정보통신의 발달 등으로 글로벌리즘을 가능하게 했다. 이 시기엔 강익중, 서도호, 이불, 백남준, 김수자 등 주요 작품들이 있다.

 

1전시실에서 연결된 2전시실로 내려가면 지하 1~1층 까지의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강익중의 거대한 작품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강익중 <삼라만상> : 패널에 혼합재료, 오브제, 콜라주, 동에 크롬 도금, 가변 설치  (반가사유상: 92x33x33, 패널 (50x50x10cm)400, 1984~2014년  (사진: 국립 현대미술관 자료)
강익중 <삼라만상>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 김 재옥 화가)
서 도호 <바닥>:  1997-2000, PVC 인물상, 유리판, 석탄산판, 폴리우레탄 레진,  8x100x100cm (8),  (사진 : 김재옥 화가)

1층 전시장 밖으로 나오니 '감상:문 보관소'가 있는데 전시 작품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감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공간이다.

전시작품 중 인상 깊었던 작가의  방명록에 감상글을 스는 기록물이다. (사진: 김재옥 화가)
감상문 보관소  감상글을 쓰는 공간이다 (사진: 김재옥 화가)

MMCA에 입장하면서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는 무료이지만 그 밖의 유럽의 유수한 미술관, 뉴욕의 MOMA 등은 입장료가 20달러 또는 20 유로~30 유로를 지불하고 관람해야 했는데

현대적인 시설의 국립현대미술관은 입장료가 성인 2,000원 이여서 무료 관람을 하는 느낌 이였다.

 

1인 입장료 2,000원 (대학생 및 24세이하, 만65세 이상 무료) 으로 유명한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권한다.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 :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미술관 운영 시간 : ,,,,: 오전 10~오후 6

,: 오전 10~오후 9시 

김재옥 화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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