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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교수의 삼삼한 우리말] 몽따다

최태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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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우리말 ☆
몽따다 :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모르는 체하다.

모모이 : 이런 면 저런 면마다

예)이 사람 모모이 뜯어보아야, 한 곳 별로 취할 것이 없네(이희승, <먹추의 말참견>)


모짝 : 한 번에 있는 대로 다 몰아서

예)능금을 먹다가 위아래  이가 모짝 빠져서 앞에 떨어지는데......(이인직, <혈의 누>)


몬다위 : 1. 말이나 소의 어깻죽지 
2. 낙타의 등에 두두룩하게 솟은 부분

예)단봉낙타는 몬다위가 하나이고, 쌍봉낙타는 몬다위가 둘이다.
'몬다위'는 고문헌에 '몬다회'로 나옵니다. 몽골어 'mundara'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몰골 : 볼품없는 모양새


몸때 : 월경하는 때(생리일)


몽니 :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할 때 권리를 주장하기 위하여 심술을 부리는 성질
몽니꾼, 몽니가 사납다, 몽니쟁이 참고

예)저 사람  몽니가 궂어서 함께 일하기 힘들 걸...


몽따다 :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모르는 체하다 .

예)태호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몽따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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