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 김윤곤 시인, "시가 흐르는 냇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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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대한문인협회 서울지회 홍보국장 김윤곤 시인은 FM 수원 96.3 라디오 방송매체 63화 "시가 흐르는 냇물" (연출/연홍식, 진행/최영숙, 낭송/민은선, 구성/유수연)에 출연했다.
김윤곤 시인은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으로 등단했으며, 현재 대한문인협회 서울지회 홍보국장을 맡고 있다. 경상북도 청도가 고향인 김윤곤 시인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노래 음악 선곡과 함께 낭송가 민은선의 목소리로 김윤곤 시인의 <행복의 섬으로> 시와 <샛별> 시 등을 낭송했다.
이어 '세상의 번뇌를 멀리하고 지금 여기 우리 한 알의 보리수가 영험을 만나서 얻는 안락의 해탈을 위해 노를 젓자꾸나. 하아얀 파도가 물결치며 일렁이는 노오란 모래밭의 끝없는 행진이 있는 갈매기가 끼륵끼륵 울음 울며 평화로운 날갯짓하는 그곳으로 힘차게 노를 젓자꾸나 우리 행복의 섬으로.' 시어가 담긴 철학적인 <행복의 섬으로> 자작시를 통해 김윤곤 시인은 "진정한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운 곳에 있다." 며,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가족을 사랑하고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살면서 시는 어떤 의미이신가요 최영숙 진행자 질문에 김윤곤 시인은 "시는 마음의 옹달샘입니다. 삶의 에너지이며 충전하는 소중한 것입니다." 고 본인의 시 세계를 라디오 방송을 통해 말했다.
이날 김윤곤 시인은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1948) 를 좋아해 어릴 적 하늘을 쳐다보며 시인을 갈망했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다. 또한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작품에 나오는 문장을 소개했다.


특별히 김윤곤 시인은 시집 판매 수익으로 소녀·소년 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사회에 울림을 주었다. 지난 2017년 출간된 시집 『구름을 세우는 시간』이 단순한 문학 작품을 넘어 따뜻한 나눔의 매개체가 되었다. 카카오스토리와 지인들을 통해 판매된 이 시집은 노원교육복지재단과 연계해 소녀·소년 가장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이어졌다.
총 650만 원의 판매 수익은 노원구에서 생활하는 10명의 소녀·소년 가장들에게 각각 65만 원씩 전달되었으며, 장학금을 건네며 김윤곤 시인은 “나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어 더 많은 장학금을 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들 중 몇몇은 “꼭 그렇게 하겠다”는 다짐으로 화답해 큰 행복과 보람을 안겨주었다. 이후 몇몇 시인들도 이러한 나눔의 정신에 공감하며 즐겁게 동참해 문학이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된 사례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김윤곤 시인은 방송 말미에 "방송에 출연하게 되어 기쁩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행복을 선물합니다." 며, 따뜻한 말로 위로를 전했다.
본보 KAN 취재기자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 홍보차장 이정원 시인은 "시가 흐르는 냇물 63화 방송 출연을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에게 행복과 위안을 주는 시인이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윤곤 시인(좌로부터 3번째)은 방송 출연 후 연출감독 연홍식(좌로부터 1번째), 진행 최영숙, 구성 유수연 작가와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 이청강 기자, 김윤곤 시인 제공]](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20260213/1770908424559_432767393.jpg)
Profile. 김윤곤
▪︎경상북도 청도 출생
▪︎서울 노원구 상계동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대한문인협회 서울지회 홍보국장
▪︎시집 : 구름을 세우는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