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서울 거리 홍보로 열기 고조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개최되는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서울 중심가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월 19일, 제천시민홍보단(단장 박진서)은 서울 명동과 인사동 거리에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들며 제천의 전통 한방과 천연물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87세 권청자 선생의 무용 공연이 제천의 건강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고, 춤꾼 최준명 박사의 ‘성공 기원 춤’은 인사동 거리를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며 엑스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홍보의 마무리로는 참가자 30명이 관광객들과 함께 강강수월래를 펼치며 “함께 여는 축제”라는 엑스포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박진서 단장은 “서울 한복판에서 제천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엑스포가 제천의 한방·천연물 산업을 세계 속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제천의 자연과 전통을 기반으로 한 건강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국제 행사로, 다양한 체험·전시·공연·학술 교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기간: 2025년 9월 20일 ~ 10월 19일 (총 30일간)
장소: 제천시 일원

[자료제공: 제천시민홍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