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남천 정태운 시인, 여덟 번째 시집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 개최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1일 1시 쓰는 시인" 남천 정태운 시인은 오는 6월 7일 오후 3시, 부산 서면 영광도서 8층에서 여덟 번째 시집 <너는 봄이라서 피어나지만 나는 그리움이 있어 피어난다>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이날, 식전행사로 알바트로스 시낭송문학회 이사 김진규 시인의 <보슬비 오는 거리>, <잊으리> 하모니카 연주와 박현순 시낭송가의 정태운 시 <봄을 기다리는 사람> 시낭송으로 출판기념회 시작을 알린다. 또한 우영숙 가수의 <영도의 아가씨>, <그리움> 노래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남천 정태운 시인은 밀양향우회 박현수 회장, 전부산대총장 전호환, (사)새부산시인협회 이사장 김원용, 연제FM공동체라디오 이사장 정경희, 알바트로스 시낭송문학회 회장 김옥균 등 내빈소개를 하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시낭송, 축하연주, 내림시 낭송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고, 도서출판 때꼴 이화엽 대표의 시감상평이 있을 예정이다.

남천 정태운 시인은 대한민국 역사상 2017년 1월 1일부터 1일 1시를 쓰기 시작해 2025년 4월 26일까지 1일 1시 3038번째 시를 발표하여, 지난 4월 26일 한국신기록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남천 정태운 시인은 "이번 여덟 번째 시집 출판기념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