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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배달지원사업, 엄마의 목소리로 되찾는 감성 엄마의 자개장’진행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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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윈드, 일상의 경험을 예술로 표현하는 감성 회복 프로젝트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 배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교육 단체 블루윈드가 운영하는 ‘엄마의 자개장’ 프로그램이 증평군 노인복지관에서 성공적으로 첫 회차를 마쳤다.
‘엄마의 자개장’은 일상의 소리와 개인의 경험을 예술로 표현하며 그 과정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감성 회복을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노년층 여성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음악과 감정 표현 활동을 통해 내면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증평군 노인복지관, 보은군 실버 복지관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각 7월과 10월에 4회차씩 총 8회로 진행된다.
블루윈드(대표자 심은지)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악기를 통해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에서 앞으로도 마음을 나누는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며 “예술을 통해 감성을 회복하고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의 모델로 주목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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