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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신 배우 정진,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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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신 배우 정진,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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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시 문화·예술 사업에 참여하며 시 홍보
오른쪽부터 이범석 청주시장, 배우 정진
오른쪽부터 이범석 청주시장, 배우 정진

청주시는 17일 청주 출신 영화배우 정진(49) 씨를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배우 정진 씨가 참석했다.

 

정진 씨는 시 문화·예술 사업, 시정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등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는 시 홍보대사로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청주에서 태어난 배우 정진은 청주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에서 연극학을 전공했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태극기 휘날리며’, ‘식객’, ‘도굴등의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또한 드라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하고 연극도 제작한 바 있다.

 

고향 청주에서 지역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는 정진 씨는 시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를 잘 아는 시 홍보대사로서 청주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홍보할 방향을 같이 고민해 주길 바란다며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주시 홍보대사는 정진 씨를 포함해 총 12명이 됐다. 이들은 시 홍보대사로서 시 주요 축제·행사에 참여하고 시정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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