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서울을 잇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 제1회 뉴욕미래써밋 창립식 성료
뉴욕과 서울을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표방한 ‘제1회 뉴욕미래써밋(New York Future Summit)’ 창립식이 17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100여명의 문화, 예술, 경제, 학계 등 각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안은숙 뉴욕미래써밋 회장은 환영사에서 “뉴욕미래써밋은 단순한 포럼이 아니라 미래세대와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장”이라며, “문화와 예술, AI와 경제가 융합되는 이 자리를 통해 한국과 세계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고 밝혔다. 뉴욕미래써밋 창립을 주도한 안은숙 교수(피아니스트, 뉴욕미래써밋 회장)는 그동안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울지부장을 맡는 등 한·미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KBS 탤런트 허인영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악 반주에 맞춘 대한민국 애국가와 미국 국가 연주로 막을 올렸다. 특히 제주소연국악원 신은숙 원장의 대금 반주에 맞춰 카운터테너 허영우가 미국 국가를 부른 무대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하 미주한인총연합회 한국지부장은 축사에서' 뉴욕미래써밋의 창립을 높이 평가하며, “뉴욕미래써밋이 한국 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문화와 예술, 경제와 학문이 융합되는 이 플랫폼을 통해 한국이 글로벌 네트워크 속에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부 문화공연에서는 퓨전국악가 장소영이 ‘평화의 아리랑’을 선보였고, 신은숙(대금)·안효경(장구)·안은숙(피아노)이 함께한 국악 무대에서는 ‘죽향’과 ‘칠갑산’이 연주됐다.
소프라노 유소영은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를 통해 카네기홀 공연의 감동을 재현했고, 테너 오창호는 ‘그라나다(Granada)’와 ‘돌아오라 쏘렌토로(Torna a Surriento)’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앙코르 요청에 응답해 ‘물망초(Non ti scordar di me)’를 추가로 부르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의 마지막은 유소영과 오창호가 함께 부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가 장식했다. 참석자들은 제1회 뉴욕미래써밋의 출범을 축하하며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미국 Structured Growth Capital 한국지사 오진열 회장은 “제1회 뉴욕미래써밋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뉴욕과 서울을 연결하는 글로벌 미래 협력 플랫폼의 출발점”이라며 “경제·문화·교육·예술·청년리더십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교류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서밋을 브릿지 뉴딜 문화운동의 출발점으로 평가하며, 향후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젝트와 문화교류 사업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뉴욕미래써밋은 앞으로도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며, 문화와 예술, 경제와 학문이 융합된 새로운 글로벌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