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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언론인연대회의 발족... 가짜뉴스 완전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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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언론인연대회의 발족... 가짜뉴스 완전 퇴출...

화가 박영석 기자
입력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언론인, 사회활동가, 문화예술인들 본격 활동 시작 

국회언론인연대회의(의장 오남진) 출범식이 어제(611)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연예인 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
 

국회언론인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사회 악으로 까지 번지고 있는 가짜 뉴스를 근절하기 위해 모인 언론인, 사회활동가, 문화예술인 등으로 구성된 연대회의이다.


어제 열린 출범식에는 연대회의 집행부와 산하 위원장, 언론인, 시민들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민홍철, 장종태 의원이 참석했으며, 가수 박일남, 임창제, 태진아, 복서 황충재, 영화감독 정초신 등, 문화 예술인들이 많이 참석해 자리가 더욱 빛났었다
 

국회언론인연대회의(의장 오남진) 출범식이 6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연예인 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
국회언론인연대회의 출범식
국회언론인연대회의 출범식

연대회의 조직은 자유언론 수호 정책위원회(위원장 정동남)와 문화예술인가짜뉴스 대응위원회(공동위원장 임창제, 정초신)로 구성되어 있고, 각 부문별 위원회가 연대회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오남진 의장은 인사말에서 "SNS 미디어의 특성으로 인해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가짜뉴스가 구독자와 시청자를 유인함으로써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일으키며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국회언론인연대회의는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공정성을 견지하고 특정 정당이나 이익 집단에 결합하지 않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국회언론인연대회의 출범식

이어진 결의문에서 연대는 "우리는 합리적 비판과 건전한 토론을 보장하며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존중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인종, 성별, 종교 등에 대한 혐오 발언 및 차별적 표현 차단, 허위정보로 인한 피해자에 대한 법적 지원 및 피해 구제 절차 마련, 허위정보 유통 경로를 모니터링, 사회적 합의를 통한 제도 보완 등도 약속했다.

가짜뉴스 사례 발표에서는 연예인 사망 가짜뉴스가 많았다. 사례 발표에서 가수 태진아씨는 여러 번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에 큰 피해를 보았다고 하면서 이 문제는 국회에서 법을 제정하여야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연대회의 발족식은 산하 위원장과 특임시민기자 위촉식과 함께 '정론직필'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오남진의장,안영일(가요TV대표)공동회장,박영석(前KBS뉴미디어 국장) 방송정책고문,박일남(가수) 특별위원회 총괄고문,석현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상임고문,정동남(한국구조연합회회장) 자유언론수호정책위원장,이주형(로하스시뉴스 발행인)공동회장 위촉장을 수여 받은 후 기념시진 촬영
오남진 의장께서 (주)엠티아이지 대표이사 박지환(행정지원본부장)에게 뺏지를 직접 달아주고 있다.

연대회의는 출범식 첫 날부터 가짜 뉴스가 사라질때까지 전 연대회의 구성인들이 힘을 모아 나아 갈 것이라고 결의했다.
 

또한 연대회의는 지속적인 가짜뉴스 퇴출 활동은 물론 환경 정화 활동 등, 사회 봉사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의 교감도 병행할 것이라고 했다.

국회언론인연대회의 출범식

 

본지 박영석기자가 국회언론인 연대회의의 방송정책고문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화가 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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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국회언론인연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