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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교 밖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발대식 개최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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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공동 주관… 학교 밖 청소년 25명 중국 상하이 연수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 이하 충북인평원)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29일 충북인평원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충북 학교 밖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글로벌 역사문화탐방 연수단으로 선발된 총 25명의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연수 취지와 목적을 공유함으로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참여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안전한 연수를 위한 사전교육 후, 청소년 대표 2명이 연수 참여동기와 포부와 연수경험 활용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연수 참여학생 간 사전 라포 형성을 위한 팀빌딩 활동을 진행했다.
공정하고 폭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상하이 일대에서 진행되며, 청소년들은 역사·문화, 취·창업, AI 등 최신 트렌드와 해외 사례를 직접 체험·학습할 예정이다.
충북인평원 유태종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원활한 사회진출을 모색하고 글로벌 역량을 향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인평원은 중·고·대학생을 비롯, 학교 밖 청소년, 청년 인재 등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인재의 글로벌 시야 확장과 마인드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특성화 된 주제로 다채로운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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