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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 장수군, ‘전 군민 기본소득 시대’ 개막

KAN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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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1호 수령자, 다둥이 가정과 청년 귀농인...지역경제 선순환의 첫걸음 징수군, 월 15만 원씩 2년간 지급...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제공되어 기대감 높여
[KAN] 장수군, ‘전 군민 기본소득 시대’ 개막  [사진 : 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2월 26일 ‘제1호 농어촌 기본소득 전달식’을 열고 모든 군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시대를 공식적으로 열었다. 

 

이번 기본소득은 월 15만 원씩 2년간 지급되며,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제공되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 수령자는 다둥이 가정과 청년 귀농인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들을 통해 농어촌의 미래 세대와 새로운 정착민을 응원하고, 상생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행사장에서는 ‘상생소비 한마당’도 함께 열려, 농산물 직거래와 지역 특산품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주민들은 “기본소득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훈식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소득 지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청년 정착,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역 소비 기반 강화로 연결되는 장수형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며 “살고 싶은 장수,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장수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농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AN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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