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 사설] 문화강국으로 가는 길, 산업화만으로는 부족하다 -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부쳐
이재명 정부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놀유니버스 대표 최휘영 씨를 11일 지명했다. 플랫폼 기반의 경영 전문가이자 디지털 생태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콘텐츠 산업과 관광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은 그를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열 CEO형 인사”로 소개하며, 문화산업의 확장과 실용적 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이번 인선은 그간 예술가 중심 인사들이 보여준 정책 실행력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