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이벤트
이벤트

융합과 AI로 여는 미래 과학 세상, 2026 장수과학축전 성황리 개최

류우강 기자
입력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이 6월 20일 토요일, 장수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6 장수과학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해 과학과 디지털 기술, ESG 가치를 한 자리에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과학 축제 
 

올해 축전의 주제는 ‘융합과 AI로 여는 미래 과학 세상’으로, 학생들이 과학 원리와 첨단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장수산골STEAM연구회,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 장수소방서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총 2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드론 레이싱, AI 로봇 사격, 오목 로봇, 3D펜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했다. 특히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을 직접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ESG와 환경친화적 운영


이번 축전은 과학과 기술뿐 아니라 ESG 가치도 적극 반영했다. 환경사랑 탑로더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제작 등 친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행사장에서는 텀블러 사용 권장, 일회용품 최소화 등 환경친화적인 운영이 병행되었다. 이는 단순한 과학 체험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 

장수중학교 1학년 임은빈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AI와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면서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학생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협력과 탐구를 통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추영곤 장수교육장은 “이번 장수과학축전은 학생들이 과학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미래를 상상해 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수의 학생들이 첨단과학과 AI 디지털 기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 장수과학축전은 단순한 과학 행사에 그치지 않고, AI 체험ESG 실천을 결합한 미래형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지역 교육 현장에서 과학·기술·환경을 아우르는 융합형 학습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잠재력을 지닌다.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