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 강구성 시인, "천사" 시비(詩碑) 건립 마쳐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강구성 시인은 지난 10월 1일,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소재 한국문예작가회•한국문학신문 연수원 낙락장송(落落長松) 소나무 아래 시비(詩碑)를 건립했다. 

이날 한국문예작가회 서병진 회장과 나영봉 사무총장이 방문해 시비(詩碑)를 건립을 축하하며 기념 촬영을 마쳤다.

강구성 시인은 화강암석에 <천사> 자작시 시비(詩碑)를 세워 기념했다. 

천사 시비(詩碑) 시 전문은 다음과 같다.

천사 / 강구성

하늘땅으로 나려온 순정

사랑을 수 놓으려 넋나간 천사

간쓸개 어데로 우주로 보냈지요

신내림 한점

허허 너털웃음

하늘뜻 널리 알려라

진주보석되려나

다베풀고 사랑뿐

아련한 가슴 미어지네

천사의 도리를 다할뿐

말없이 침묵하네

Profile.

▪︎ 법무부 교정청 10년 근무

▪︎ 인천시청 30년 근무

▪︎ 한국문학사랑신문•한국문학사랑예술인협회 중앙부회장

▪︎ 한국문예작가회 운영이사

▪︎ 한국문협 여주지부 회원

▪︎ 한국문예연수원 원장

▪︎ 제44대 국무총리 황교안 표창장 외 다수 수상

▪︎ 도서출판 북사랑•한국문학사랑신문 제14호 삼인공저 시집 <살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