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이벤트
이벤트
"세계 1위의 힙스터 성지, 서울에 있다"… 佛 매체가 주목한 '종로 3가'
임만택 전문 기자
입력
타임아웃 '2026년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전체 1위 등극
미로 같은 골목길·심야 포장마차…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공존"
- 프랑스존 입력 2026.10.03 06:21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매체와 글로벌 유력 지표들이 서울의 종로 3가를 전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매력적인 장소로 꼽으며 집중 조명했다.
프랑스 매체 '비(Be)' 등 외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매거진 타임아웃(Time Out)이 발표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The coolest neighbourhood in the world)' 1위에 한국 서울의 종로 3가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매체는 서울 한복판에 자리한 종로 3가 특유의 정서와 역동적인 분위기에 주목했다. 외신은 종로 3가를 "거미줄처럼 얽힌 미로 같은 좁은 골목길과 밤이 되면 펼쳐지는 심야 포장마차의 열기, 그리고 막걸리가 강물처럼 흐르는 곳"이라고 묘사하며, 전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독보적인 힙한 감성을 지녔다고 호평했다.
이번 1위 선정의 가장 핵심적인 배경으로는 '과거와 현재의 절묘한 앙상블'이 꼽혔다. 오래된 옛 서울의 낡고 향토적인 정취와 젊은 세대의 새로운 현대적 감수성이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적인 빌딩 숲 사이에서 가장 한국적이고 서민적인 일상의 온기를 뿜어내는 종로 3가는, 이제 현지인들의 로컬 거리를 넘어 글로벌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달려가 경험해야 할 '지구상에서 가장 쿨한 장소'로 각인되고 있다.
출처: 파트너미디어 '프랑스존'
임만택 전문 기자
밴드
URL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