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 방탄소년단(BTS), 11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 개최

[고양=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와 함께 ‘BTS 2.0’을 선언하며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4월 11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경회루를 모티브로 한 파빌리온 무대, 태극기 바닥 디자인, 국악과 민요가 삽입된 VCR 영상 등 한국적 색채가 짙게 담겼다.

세트리스트는 신보 수록곡과 글로벌 히트곡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관객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훌리건(Hooligan)’으로 포문을 연 뒤 ‘Run BTS’, ‘FAKE LOVE’, ‘MIC Drop’, ‘FIRE’ 등으로 분위기를 달궜으며, 타이틀곡 ‘SWIM’에서는 대형 천을 물결처럼 활용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아미(ARMY)들의 떼창과 플래카드 응원, 공연의 감동을 더해
공연 말미 RM은 “7명이 함께하기로 한 진심은 변하지 않았다. 저희를 좀 더 믿어주시고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고, 지민은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늘 옆에 있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고양 공연을 마친 뒤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34개 도시에서 85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고양특례시 특산물 팝업스토어가 진행 중인 일산서구청 광장, 4월 11일 ‘고양 가와지쌀도그’ 부스에 천하제빵의 ‘김시엽 셰프’가 깜짝 등장해 가와지쌀⋅행주한우⋅일산열무로 만든 가와지쌀도그를 판매했다. 이날 오후에 개최될 BTS 콘서트를 기다리는 아미(ARMY)들과 지역 주민들은 고양시의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쌀도그를 맛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