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희망 Dream NEXT : STAGE’ 첫 공연 개최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진 유망 연주자 지원사업 ‘희망 Dream NEXT : STAGE’가 오는 8월 1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도 국내에서 연주 기회와 활동 기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장기적 사업이다. 단순한 공연 지원을 넘어, 신진 예술가들이 세계적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첫 무대의 주인공,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
첫 공연의 주인공은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이다. 그는 2024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2023년 롱-티보 국제 콩쿠르 2위 등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정치용 지휘자가 이끄는 트리니티필하모닉과 협연하며,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수미가 특별 출연해 신진 연주자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한다.
이번 공연은 코른골트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중심으로, 구노의 ‘꿈 속에 살고 싶어라’, 푸치니의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등 성악과 기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바이올린의 섬세한 선율과 성악의 풍부한 감성이 결합해 세대와 장르를 넘어 음악 본연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레퍼토리 나열을 넘어, 신진 연주자의 기량과 예술적 세계를 관객에게 깊이 전달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이번 사업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신진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선정된 연주자에게는 활동지원금, 오케스트라 협연 기회, 프로필 촬영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젊은 연주자들이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 자신의 예술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희망 Dream NEXT : STAGE’는 오는 11월 피아니스트 임주희의 무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로써 프로젝트는 단순히 한 번의 공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무대를 통해 신진 연주자들의 성장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메세나(MECENAT)’는 고대 로마의 문예 후원가 마에케나스에서 유래한 용어로, 기업이 문화예술을 지원해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뜻한다. 한국메세나협회는 1994년 설립 이후 220여 개 회원사를 기반으로 기업과 문화예술 부문 간 교류를 지원하며, 우리 사회에서 메세나 활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cenat.or.kr)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연주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다. 음악을 통해 사회와 예술이 연결되는 메세나 정신을 실현하는 자리로서,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