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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 옴니버스 아트] 서석노 시인의 "갈대의 여심" 감성 시낭송
작가 이청강
입력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대한문인협회 서울지회 서석노 시인의 "갈대의 여심" 감성 시낭송을 소개합니다.
갈대의 여심/서석노
늦은가을 갯가에
가을바람에 솜털
머리날리며
지난여름 돌아본다.
거센 바람결에
밀물처럼 덥치는
빗속에
긴 세월 잘도 버텨
주었다
누가 흔들리는
갈대라 욕했는가
흔들리며 이겨내지 않았다면
오늘을 지켜낼 수
있었을까
알기나 할까
갈대 같은 인내와
지혜를
인고의 삶을 지켜내는 여심을.

프로필
서석노 시인
대한문학세계 시,수필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 정회원
문예창작 지도자 자격취득
2021,2023 짧은시 글짓기 동상
저서) 2023년 '노을빛 비치는 삶의연가' 출간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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