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이벤트
전시

마곡, 문화예술의 새로운 거점… 언노운바이브 아트센터 개관

류우강 기자
입력
수정
예술을 일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 제시

서울 강서구 마곡에 복합문화공간 '언노운바이브 아트센터(UNKNOWN VIBES Art Center)'가 문을 열고 전시와 공연, 교육, 기업 협업 등을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운영사 시즈포(SEES4)는 호텔 아트페어 브랜드 ‘언노운바이브’를 상설 공간으로 확장하며,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연중 지속되는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언노운바이브 아트센터는 단순한 전시장이 아니라 예술과 사람, 기업,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마곡지역을  산업과 연구개발(R&D)의 중심지를 넘어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변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언노운바이브 아트센터  

'행사'가 아닌 '플랫폼' … 예술을 일상으로 연결하다

아트센터는 기존의 전시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공연·교육·커뮤니티까지 아우르는 흐름을 만들어낸다. 상설전 CITY VIBRATION은 12명의 현대미술 작가가 참여하는 순환형 전시로, 계절과 프로그램에 따라 작품이 교체돼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 다른 핵심 프로그램인 UNKNOWN VIBES The Stage는 전시 감상 후 작가와의 대화, 라이브 음악 공연, 관객 네트워킹이 이어지는 복합문화 공연으로, 예술을 ‘보는 것’에서 ‘함께 경험하는 것’으로 확장한다.

작가들에게는 단순한 전시장이 아닌 성장 플랫폼이 마련된다. 윤송아, 엘리다니, 이은경, 이윤주, 오의영, TAN 박소현, 최은경, 박준석, 최주석 등 참여 작가들은 아트 토크와 뮤지션 협업, 굿즈 제작 등을 통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한다. 뮤지션 홍기현, 길찬호, 이렌, 한혜원, 소호섭 등이 공연에 참여하며, 배우 최윤영은 특별 호스트로 프로그램의 스토리텔링을 이끈다.

언노운바이브 아트센터 리플렛 

기업에도 새로운 문화 비즈니스 모델 제공

기업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아트센터는 단순한 후원처가 아니라 문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전시와 공연 속에서 제품 체험, 공간 브랜딩, VIP 초청 행사, 고객 프로그램, 임직원 문화복지, ESG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과 문화예술이 연결된다. 파일럿 프로그램에는 협찬 브랜드의 기념품과 체험 요소가 포함돼 향후 기업-문화예술 협업 모델을 검증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향후 로드맵도 주목된다. 아트센터는 상설전과 공연, 아카데미를 축으로 운영하며 오는 8월 28~30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 INSPIRATION 2026와 연계해 문화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곡에서 시작된 문화 경험이 호텔 아트페어, 작가 네트워크, 기업 협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언노운바이브 아트센터의 개관은 단순한 전시공간의 탄생을 넘어, 산업과 기술 중심지였던 마곡에 예술을 매개로 사람과 기업,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상설 복합문화 플랫폼이 들어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시즈포(SEES4)는 이를 기반으로 마곡을 서울 서남권 대표 문화예술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예술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새로운 문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결국 언노운바이브 아트센터는 마곡의 문화적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자, 예술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중요한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된다. 

 

언노운바이브아트센터 

주소 :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66 매스씨앤지 2층 
운영 : 월 ~ 토 AM 11~ PM 7
전화 :  02-540-5220

시즈포(SEES4)는 예술가와 대중, 기업을 연결하는 ‘아티스트 퍼스널 브랜딩 컴퍼니’로, 호텔 아트페어 브랜드 ‘언노운바이브(UNKNOWN VIBES)’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플랫폼을 운영하며 예술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share-band
밴드
URL복사
#언노운바이브아트센터#마곡동전시장#마곡전시#시즈포(see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