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사단법인 한국경찰유족회 – 고양신세계안과, 보건복지 업무협약 체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한 동행...뜻 깊은 MOU 체결

[메디컬=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사단법인 한국경찰유족회(회장 오승기)와 고양신세계안과(대표원장 이기웅)는 2025년 4월 21일(월) 오후 1시, 고양신세계안과 SSG라운지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유족들을 위한 복지 향상과 보건업무 지원, 상호 공동발전, 우호증진을 위하여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민간의 온정이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전해지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는 협약 선언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병원 및 경찰유족회 소개,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정중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한국경찰유족회 오승기 회장은 “이번 협약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경찰관의 유가족을 따뜻하게 품는 민간의 손길이 얼마나 소중한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예우가 점점 더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신세계안과 이기웅 대표원장은 “경찰유족은 우리 사회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해 진심 어린 진료와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경찰유족회 김논선 사무총장은 “이 협약이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따뜻한 연대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찰관의 명예와 희생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의료협약을 넘어, 국가에 대한 충성과 헌신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감동의 약속”이라며, “유가족분들께 작지만 깊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경찰유족회와 고양신세계안과는 정기 건강강좌, 안과 검진 캠페인, 예방 교육 등 실질적인 보건복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유가족의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고양시를 시작으로 전국 유족 대상의 복지 확산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유족에게 따뜻한 사회적 울림을 전하는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