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AI 와 함께 하는 프라하 여행 2

[김재옥 화가의 세계 여행] 프라하 빈티지 트램 (Vintage tram) 1일 투어

[프라하= 코리아아트뉴스 김재옥 기자]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일정표중 2일째 일정대로 ' 빈티지 트램' 1일권을 사서 42번 트램에 몸을 싣고 프라하 성 및 프라하 시내를 구경하였다.

AI에 문의한 결과 프라하의 빈티지 트램이란 1920년~1950년 까지의 트램을 리모델링하여

승무원도 있는 주로 관광객과 매니아의 즐거움을 위해 지금도 운영되고 있는 역사적인 트램이라 한다.

프라하 구 시가지를 한바퀴 운행하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빈티지 트램’ 투어를 하였고 프라하 성 으로 가기 위해 4번 Prague Castle 에서 하차하며, 프라그 성까지는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며 관광객으로 가득 한 프라하 성과 비투스 성당을 볼 수 있었다.

트램 안에서 만난 독일인 노부부와 손짓 발짓, 번역기 앱을 사용하여 대화하기도 하니, 자유 여행의 즐거움에 빠져본다.

호텔에서 잠시 쉰 후 프라하 성 옆에 있는 프라하 국립 미술관(슈테른베르 궁전)을 가기 위해 빈티지 트램을 다시 탑승하여 구글 맵으로 검색하며 찾아갔지만, 구글 맵의 오류로 미술관도 찾지 못하고 비는 오고 어두워지고 있어 아쉽게도 계단 길을 따라 내려와야 했다.

프라하 성에서 까를교로 향해 내려가는 계단길은 골목길의 감성이 너무 좋다.

비오는 거리를 지나가는 트램의 모습은 동유럽의 감성과 낭만으로 다가와 이 모습도 또한 너무 좋다.

다음 편은 프라하 구 시가지의 모습을 기대하세요....

김재옥 화가

서양화가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졸업
개인전 12회, 단체전 및 아트페어 100여회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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