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트넷뉴스·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앙데팡당KOREA·유빈문화재단과 문화예술 협력 본격화
한국아트넷뉴스(K-Artnet News)와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가 앙데팡당KOREA 및 재단법인 유빈문화재단과 문화예술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근 미술평론가(좌)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의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아트넷뉴스
양측은 2026년 9월 1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김종근 미술평론가가 함께한 가운데 그동안 논의해 온 협력 방안을 최종적으로 정리하고, 향후 문화예술 발전과 작가 지원, 전시·미디어·국내외 교류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력은 단발성 만남이나 행사 차원의 제휴가 아니라, 총 세 차례에 걸친 사전 미팅과 업무협약서 및 구체적인 협력사항 검토를 거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관계자들은 각 단체의 역할과 향후 추진 가능한 사업, 협력 방식 등을 충분히 검토한 뒤 이날 최종적인 협력 방향에 합의했다.
특히 최종 논의가 이루어진 장소가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미술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리인 인사동이라는 점도 상징성을 더했다. 수많은 화랑과 미술관, 작가와 문화예술인이 오랫동안 교류해 온 인사동에서 새로운 문화예술 협력체계의 출발을 공식화했다는 것이다.
이번 협력 과정에서는 김종근 미술평론가의 역할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미술계 현장에서 오랫동안 비평과 작가 연구, 전시 및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이어온 김 평론가는 한국아트넷뉴스·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와 앙데팡당KOREA·유빈문화재단 사이의 협력 가능성을 연결하고, 세 차례의 논의 과정에서 각 기관이 가진 장점을 하나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한국아트넷뉴스·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앙데팡당KOREA·유빈문화재단, 김종근 미술평론가가 각각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요 문화예술 사업을 ‘3자 협력체계’로 추진하는 방향에 뜻을 모았다.
세 차례 논의 끝에 도출된 ‘실질적 협력’
이번 협력의 핵심은 형식적인 업무협약 체결보다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첫 만남에서는 각 기관과 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으며, 이후 두 차례의 추가 논의를 통해 협력 가능한 분야와 역할을 구체화했다. 업무협약서 문안과 제반 협력사항 역시 사전에 검토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문화예술 전문 미디어의 보도·콘텐츠 역량, 문화예술인 네트워크, 앙데팡당KOREA의 전시 및 작가 발굴 시스템, 유빈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국제교류 기반, 미술평론가의 전문적인 비평과 기획 역량을 하나로 연결할 경우 보다 폭넓은 사업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따라 3자는 앞으로 ▲국내외 작가 발굴 및 소개 ▲전시·아트페어·문화예술 행사 공동 기획 ▲청년 및 신진작가 지원 ▲문화예술 관련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확산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 ▲미술평론 및 작가 연구 ▲아카데미 및 문화예술 교육 ▲문화예술 관련 공동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각 사업별로 추가 협의를 거쳐 추진하되, 각자의 이름을 단순히 병기하는 협력이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역할을 나누고 결과를 함께 만들어가는 형태의 협력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한국아트넷뉴스, 국내외 미술 현장 연결하는 문화예술 전문 미디어

한국아트넷뉴스는 2026년 2월 19일 창간한 문화예술 전문 인터넷신문으로, 같은 해 2월 25일 서울특별시 인터넷신문 발행 등록을 마쳤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공식 파트너 미디어로 활동하며 국내외 전시, 작가, 갤러리, 미술관, 아트페어, 공연 및 국제 문화교류 현장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특히 2026년 8월 프리즈 뉴스룸(Frieze Newsroom) 공식 미디어 계정 승인을 받은 데 이어 프리즈 서울 2026 기간에는 해외 주요 갤러리와의 현장 취재 및 미디어 협력을 확대하며 한국 미술과 세계 미술시장을 연결하는 전문 미디어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국아트넷뉴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히 행사를 소개하는 보도 역할을 넘어 우수 작가와 전시를 발굴하고, 국내 문화예술 콘텐츠가 보다 넓은 독자와 국제 미술계에 연결될 수 있도록 미디어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예술인과 문화예술 현장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는 작가와 문화예술 관계자, 기관 및 단체 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교류와 작가 활동 지원, 전시 및 문화사업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아트넷뉴스의 미디어 기능과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의 문화예술 네트워크가 결합해 작가 발굴부터 전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국내외 교류까지 연결되는 구조를 확대한다는 것이 이번 협력의 주요 방향 가운데 하나다. 특히 전시 이후 단순한 기록에 그치지 않고 참여 작가와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미디어와 현장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앙데팡당KOREA, 자유로운 창작정신과 작가 중심의 전시 플랫폼

앙데팡당KOREA는 전통적인 권위와 획일적인 심사방식에서 벗어나 작가 개개인의 독창성과 자유로운 창작정신, 실험성을 존중하는 전시 철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6년에는 제8회 ‘INDEPENDENT 앙데팡당KOREA 국제미술전’을 비롯해 청년작가 프로젝트와 국제예술제 등을 추진하며 국내외 작가들의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앙데팡당KOREA는 프랑스 앙데팡당의 자유 예술 정신을 계승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미술전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2026 INDEPENDENT 앙데팡당KOREA & 남북코리아 국제예술제’가 예정돼 있으며, 청년작가 발굴과 국제 문화예술 교류를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아트넷뉴스·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작가 발굴과 전시가 보다 체계적인 미디어 콘텐츠 및 문화예술 네트워크와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빈문화재단, 전시·교육·국제교류 아우르는 문화예술 사업 확대
재단법인 유빈문화재단은 앙데팡당KOREA 관련 사업을 비롯해 전시, 문화예술 교육, 작가 지원, 국제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 공식 자료에서는 앙데팡당KOREA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전시와 교육,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ISO/IEC 17024 국제미술교육 연수 및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청년작가 700 프로젝트를 비롯해 전시 공간 운영과 국제미술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작가들이 작품 발표뿐 아니라 교육과 교류를 통해 활동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시·교육·국제교류 사업과 한국아트넷뉴스의 미디어 플랫폼,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의 예술인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결합할 가능성이 커졌다.
김종근 미술평론가, 세 기관 잇는 문화예술 가교

김종근 미술평론가는 오랫동안 국내 미술 현장에서 작가와 작품을 연구하고 비평을 발표해 온 미술평론가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분석하는 평론과 문화예술 관련 저술·기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도 여러 문화예술 매체와 전시 현장에서 미술비평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아트넷뉴스의 국제 미술계 활동과 관련한 칼럼을 통해 한국 미술 전문 미디어가 세계 미술계와 연결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한국아트넷뉴스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협력에서도 김 평론가는 양측을 단순히 연결하는 역할을 넘어,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 자원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실제 공동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3자 협력’으로 문화예술 프로젝트 확장
이번 만남의 의미는 네 기관이 개별적으로 협력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아트넷뉴스·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앙데팡당KOREA·유빈문화재단, 김종근 미술평론가가 주요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추진하는 ‘3자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는 데 있다.
전문 미디어와 예술인 네트워크, 문화재단과 전시 플랫폼, 전문 미술평론이 하나의 협력체계 안에서 움직이게 될 경우 작가 발굴에서 전시 개최, 작품 비평, 국내외 홍보와 아카이빙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문화예술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특히 3자는 앞으로 추진하게 될 사업 가운데 서로의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는 초기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공동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문화예술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만들어가기로 했다.
한국 현대미술과 문화예술계가 국내를 넘어 해외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확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협력은 민간 문화예술 단체와 전문 미디어, 전시·교육기관, 미술평론가가 각자의 역할을 결합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세 차례에 걸친 신중한 논의와 협약 내용 검토를 지나 문화예술의 중심지 인사동에서 최종적으로 뜻을 모은 이번 만남이 향후 어떠한 전시와 작가 발굴, 문화예술 콘텐츠 및 국제교류 사업으로 구체화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앙데팡당 홈페이지: https://ubinart.com/
KANA 홈페이지: http://www.art-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