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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문화가 있는 날엔 퇴근하고 대성로에서 음악산책 어때요?

시인 김선호 기자
입력
대성로 문화지구 아트센터 올리브서 총 4차례 ‘문화가 있는 날’... 선착순 모집
청주 문화지구 문화가 있는 날 포스터
청주 문화지구 문화가 있는 날 포스터

다가오는 오뉴월에는 대성로 문화지구에서 퇴근길 음악산책을 즐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5~6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대성로 문화지구 내 아트센터 올리브에서 <퇴근길 음악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시가 국비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지구 기반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클래식 마니아층을 탄탄하게 보유하고 있는 청주하우스콘서트와 협력해 기획했다.

 

4월 한 달, 청주 문화지구 중 하나인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의 문을 연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이번엔 대성동 문화지구를 무대로 삼아 오뉴월을 문화로 채운다.

 

▲슈베르트 3대 연가곡 렉처 콘서트, ▲아리아 듀엣 클래식 콘서트, 크게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오뉴월 문화가 있는 날의 포문은 2() 오후 5『백조의 노래』가 연다. 낭만주의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의 3대 연가곡 중 하나로,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 여름 아카데미 유일 한국인 주역으로 데뷔한 안민수 베이스 바리톤의 목소리로 봄날의 감성을 충만케 할 예정이다.

 

이어 520() 저녁 730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에 빛나는 한양대학교 교수 정록기 바리톤과 함께하는 『겨울 나그네』, 610() 저녁 730분에는 가천대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진성원 테너의 목소리로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가 찾아온다.

 

서정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슈베르트의 3대 걸작으로 꾸며진 렉처 콘서트는 중앙일보 칼럼 읽는 클래식 듣는 문학을 연재 중인 나성인 음악 칼럼니스트가 공연 해설을 맡아, 고단한 퇴근길을 음악으로 다독인다.

 

56() 오후 730분에는 ▲아리아 듀엣 클래식 콘서트 <우리의 노래, 세계의 아리아>가 퇴근길을 재촉한다. 제목 그대로 한국 가곡과 세계 오페라 아리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밤의 여왕아리아 하나로 1,000만뷰를 달성한 소프라노 이채영을 비롯해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로 활동 중인 바리톤 지준혁, 피아니스트 김지연이 출연해 우리 가곡의 서정성과 세계 아리아의 풍부한 감성을 넘나들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뉴월에 진행하는 총 4차례 공연은 회차별 선착순 100명씩 함께할 수 있으며, 현재 링크(https://naver.me/xhPWBeeN)에서 절찬리 접수 중이다. , 공연 당일 불참자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로도 관람할 수 있다.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바쁘고 고단한 일상에 지친 이들이 음악의 위로와 토닥임으로 다시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퇴근길 음악산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89만 청주시민들이 삶의 구석구석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대성로와 탑동 양관으로 이어지는 청주 문화지구를 거점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누리집(cjculture.org)과 인스타그램(@cj_culture1)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043-219-1038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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